파이이야기1 [책] 파이이야기 읽은 데 : 책 작가: 얀 마텔 태평양은 호랑이와 조난당하기 적절한 곳이 아닙니다. 파이이야기는 영화로 먼저 봤는데, 특수효과가 아주 멋지고 대단했습니다. 상당히 감명 깊게 본 영화 중 하나인데, 듣자 하니 책이 더 재미있다더군요. 특히 바나나가 말입니다. 영화에서는 바나나가 물에 뜬다고 말만 하고 지나가는데 책에서는 실제로 띄워본다더군요. 바나나는 물에 뜰까요? 수영장에서 한 실험에서, 낱개의 바나나는 물에 뜨지 않았습니다. 송이로 된 바나나는 물에 뜹니다. 방역소의 바나나들은 항상 소독약 위에 둥둥 떠 있죠. 바닷물은 비중이 높으니 바나나가 뜨기 쉬울 것입니다. 그런데 또, 바나나의 신선도가 문제입니다. 신선한 바나나는 물에 잘 뜨고, 오래되어 마른 바나나는 가라앉는다네요. 바나나의 종과 송이의 사이.. 2023. 8. 7. 이전 1 다음 반응형